요즘 귀걸이진열대를 길거리 & G마헹 에서 한창 찾고 있었던 중.
아무리 찾아봐도 마음에 드는건 없고, 그나마 마음에 드는게 3만원짜리라,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고민중이었다.
고민하는 날 보고 남자친구 K씨가 "재료 사서 만들어 줄까?" 라고 했고, 난 마지못한 척(?) yes를... ㅎㅎ
다음날인 7일, 서면 아주 조그만 화방에서 재료를 샀다.
재료는 코맥스라고 하는 하얀 판 한 장과 아크릴판 한 장, 사포 하나, 중간 크기의 아크릴 봉 하나, 코맥스 얇은 막대 하나, 순간접착제, 그리고 문 손잡이로 쓸 머리끈. 실제로 머리끈은 1개밖에 안썼는데, 2000원 주고 3개나 사 버렸다 ^^;
머리끈 2000원까지 합해, 총 12700원에 재료 구입☆
정신없이 구경하면서 다니다가, 커피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바로 진열대를 만들기 위해(나는 만드는 것을 구경하러?) 출발했다.
우선 머리끈에서 쓸 장식 부분만 떼고~
치수에 맞춰서 하얀 판을 자른다.
진열대 크기는 20*25*8!
아담한 사이즈가 좋아서,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진열대보다 살짝 작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대충 판을 잘라놓고~ 순간접착제로 기본 상자(?)를 만든다.
붙여놓고 보니, 20*25 사이즈가 그렇게 심하게 아담한 사이즈도 아니었다.
왼쪽은 목걸이, 오른쪽에는 귀걸이를 넣을 것이므로, 가운데 분리선을 하나 더 넣고,
귀걸이 진열 밑부분에는 조그만 수납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이렇게 놓고 보니 미니 장롱같은데... ~_~
이제 왼쪽에 넣을 목걸이 거는 부분을 만들고.... (사실 여기까지만 보고, 나는 시간이 늦어 귀가했었다..
밑에서부터는 8일의 이야기... ^^)
다음으로 오른쪽에 넣을 귀걸이 거는 봉을 치수에 맞게 잘라두었다.
센스쟁이 K씨, 모든 각진 부분의 라운딩 처리와 함께, 수납공간 위에 난간도 만들어 주셨다.
이어서 미닫이 문을 위한 레일 부분!!
이렇게 보니 더욱 더 미니장롱같은 느낌... ^_^
사실 문 부분이 가장 어려웠는데, 처음에 생각했었던 문 손잡이 부분이 생각보다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문이 완전히 열리질 않았다.
그래서 요리조리 생각하던 잔머리 K씨... ㅋ
가운데 깔끔하게 하얀 선을 넣고, 왼쪽에만 손잡이를 달기로 결정...!
그리하야 완성된 것이 바로 이 것~
저 뒤에 보이는 다리와 손은 바로 내 것...^^;
완성작이 너무 이뻐서, 하루종일 진열대만 보고 있었던 것 같다. ㅎㅎ
지금은 집에 이쁘게 모셔두었어요 ^^
이제 내 방에 떡하니 자리잡은 귀걸이,목걸이 진열대♪
미니장롱같아서 더 귀엽고 이쁘고, K씨가 만들어 준, 세상에 둘도 없는 진열대라서 더욱 값지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안 부수고, 이쁘게 오래오래 써야지 ^_^
K씨 고마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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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사용하고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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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알게됬습니다
제가 음악 , 기타등등 친목환경 이라는지 를 주로 블로그를 만드려고 했는데
다음블로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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